‘엠넷 프라임 쇼’ 29일 첫 방송
호스트는 싸이·(여자)아이들
‘콘트라스트(Contrast·대비)’ 콘셉트를 활용, 동시대에 공존하는 상반된 두 아티스트가 한 무대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Mnet 프라임 쇼(PRIME SHOW·사진)’가 오는 29일 첫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기존 음악 토크쇼 포맷에서 벗어나 MC 없이 아티스트들이 직접 음악에 대한 진솔함을 보여준다.
매달 새로운 조합의 아티스트와 무대가 공개, 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인다.
특히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이들이 거쳐온 진솔한 여정도 공개되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전달한다.
프로그램의 처음을 장식할 호스트로는 싸이와 (여자)아이들이다.
싸이는 2001년 데뷔 후 무수한 히트곡으로 국내외를 사로잡은 아티스트다.
(여자)아이들은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제작진은 본편 방송에 앞서 이들의 미공개 스토리를 담은 부가 콘텐츠를 선공개했다.
전 세계에 ‘강남스타일 신드롬’을 일으키며 빌보드 차트를 장악한 가수 싸이편에서는 신인 시절을 시작으로, 시대를 앞서가는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진화를 거듭한 싸이의 아이코닉한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콘셉트와 무대 장악력,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진솔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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