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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렇게 컸다고?” ‘폭풍성장’ 안리환 근황 공개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03-29 14:54:40

이혜원 SNS 캡처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이혜원 부부의 아들 리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이혜원(43)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들 안리환의 사진을 게시하며 “주차장서 기다려주는 아들. 시간 철저한거 누구닮았나. 아구 피곤해. 5분 남았다구”라고 적었다.

이어 “하루 종일 엄마 당 떨어질까 좀 안쓰러웠나. 사탕챙겨주는 츤데레. 바쁘다 바빠. 어젠 온종일 리환엄마데이!"라면서 “이 소중한 장면 또 찍겠다고. 흔하지 않은 장면. 사춘기 맘들 아시죠?”라고 덧붙였다.

안리환은 2008년생으로 지난 2014년 아빠 안정환과 함께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이혜원은 최근 안리환이 최연소로 카네기홀에서 트럼펫 연주를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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