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년만에 신곡 발표를 알린 임영웅이 51억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29일 오전 임영웅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2023. 06. 05. PM 6:00 Release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와 함께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 임영웅은 파도가 잔잔하게 치고 있는 바닷가를 바라보며 서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임영웅의 뒷모습이 그 특유의 영웅적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높인다.
 | | 사진=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
해당 소식이 전해지기 전날인 28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9월 30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를 51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메세나폴리스는 지난해 매매가가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로 기록되기도 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기존 최고가인 33억8000만원(2019년 1월)보다 17억2000만원 오른 51억원에 거래하며 신고가를 쓴 것이다.
임영웅의 새 노래는 오는 6월 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 3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을 거라 공지되어 더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Polaroid’ 이후 약 반 년 만에 발표되는 새로운 음원인 만큼 팬들의 환호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1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폴라로이드’ 뮤직비디오는 29일 오전 기준 1408만 뷰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의 일상이 가득 담긴 리얼리티 예능 ‘마이리틀 히어로’는 지난 1회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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