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교엽이 ‘기적의 형제’에 출연한다.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SLL)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이교엽은 극 중 강력3팀의 ‘김형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교엽은 강력계 형사 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준 감초 캐릭터와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교엽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오아시스’에서 문서 위조 장인 ‘손수공’ 역으로 출연해 재미를 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tvN ‘미씽2’, ‘살인자의 쇼핑목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이몽’ 등에 출연해 ‘없어선 안 될’ 캐릭터로 활약하기도. 이렇듯 열일 행보를 통해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는 이교엽이 JTBC ‘기적의 형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교엽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는 오는 6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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