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범죄도시 3'가 2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명을 넘겼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지난 달 31일 개봉한 지 사흘 만의 기록으로 전편 '범죄도시 2'보다도 1일 빨리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범죄도시 2'는 관객수 1269만명을 기록했다.
정식 개봉을 앞두고 부처님오신날 연휴인 지난달 27~29일 사흘간 유료 시사회를 열어 48만2000여명의 관객을 모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기준 '범죄도시 3'의 예매율은 82.4％다.
예매 관객은 75만2000여명에 달해 이번 주 안으로 300만 관객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