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소속사에서 솔로앨범 발매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 | 사진=뉴시스 제공 |
4일 소속사 정국의 소속사인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는 매체 보도를 통해 정국 솔로앨범 발매와 관련 “일정은 확정 후 공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정국이 오는 7월 14일 솔로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정국이 솔로 앨범 발표를 공개한 이달(6월)은 가수 임영웅의 신곡이 발표되는 시기이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임영웅이 지난 3일 KBS 2TV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 신곡 ‘모래 알갱이’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모래 알갱이’는 오는 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정국의 솔로 앨범 발표 시기로 추정된 7월은 뉴진스가 컴백을 발표한 달이기도 하다.
뉴스1은 뉴진스가 7월 중 선공개곡과 앨범 발표를 동시에 한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으며, 소속사 어도어 관계자는 CBS노컷뉴스를 통해 “(뉴진스가) 컴백 준비 중인 건 맞다.
일정은 확정되면 추후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국은 지난해 6월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을 맞아 솔로 자작곡 ‘My You’(마이 유)를 무료 공개한 바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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