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
개그우먼 조혜련이 촬영 중 입은 부상을 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유튜버 박위와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위는 조혜련에게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촬영 중 입은 부상에 괜찮으시냐며 안부를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서로 너무 흥분하다 보니 부딪혔다.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 끊어지지 않았는데 20% 남아서 힘들겠다해서 수술했다.
수술한 지 8주가 돼 아직 열감이 있다”라고 답했다.
좋지 못한 몸상태에도 조혜련은 부상을 입은 이틀 후 바로 박미선과 ‘이스라엘로 오십쇼’ 촬영에 나섰다고. 이에 조혜련은 “그게 더 은혜로웠다.
박미선 언니와 그동안 방송에 관해서만 이야기했는데 신앙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에 있는 골고다 언덕은 매우 가팔라서 휠체어를 탄 조혜련이 오르기에는 험했지만, 목사님이 조혜련의 휠체어를 밀고, 또 박미선이 목사님의 등을 밀어주며 함께 언덕을 올랐다고.
한편 조혜련은 2021년 6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으나 4월 부상으로 임시 하차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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