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유재석이 엄정화에게 받은 선물의 후일담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촬영 당시 엄정화가 보컬 수업을 요구하자 유재석이 사비로 학원을 끊어줬다고 전했다.
이에 엄정화는 “정말 좋더라. 나를 위해서 누군가가 뭘 끊어준 적이 없다.
그게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인 거고. 너무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은 “저희 집에 엄정화 패딩 있다”며 엄정화의 보답을 자랑했다.
그는 “아껴 입는다.
저도 입고 아내 경은이도 입는다.
정말 멋있다.
저희 집에 걸려있답니다”고 패딩의 근황을 전했다.
과거 유재석은 ‘2020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중 비싼 명품 패딩을 선물해준 엄정화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패딩은 독일 명품 브랜드 J사의 제품으로 가격은 약 200만 원대로 알려졌다.
한편 tvN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해 펼치는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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