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걸스데이 소진과 배우 이동하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걸스데이 출신 유라, 민아 등은 18일 개인 채널에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우리 언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소진과 이동하가 서로 눈을 맞춘 채 케이크를 자르는 모습과 함께 신랑·신부 입장 통로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소진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소매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어 눈길을 끌었다.
이들 커플은 지난달 6일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소진은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 함께하기로 했다.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을 더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하게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동하 역시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오랜 기간 곁에서 힘이 돼 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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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예인걱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