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여행을 떠났다.
25일 ‘김승현가족’에는 ‘오사카에 간 김승현가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승현 부부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사우나를 하고 나온 장정윤은 “사우나 하고 화장도 하나도 안 하고 와서, 조금.. 그래도 김승현은 잘생겼다”며 “잘생기면 기분이 어떤가요?”라고 물었다.
“아니 뭐..나쁘지 않다”라고 말한 김승현에 장정윤은 “일본에 다녀봐도 김승현처럼 잘생긴 사람은 보지 못했다.
한국에는 좀 있는데, 일본에는 없다.
일본에서 데뷔했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기무라 타구야 저리 가라”라고 남편의 외모에 다시 감탄했다.
김승현은 또한 “옛날에 모델 제의 들어왔을 때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워했고, “일본에서 제의가 들어왔어요? 그런데 왜 안 했어요?”라는 물음에 “그러니까 근데 왜. 너무 어린 나이에 외국에 간다는 게 좀 겁이 나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정윤은 “그런데 일본 갔으면 나를 못 만났잖아”라고 답했고, 김승현은 “그렇다.
결과적으론 안 간 게 잘 된 거다”라고 사랑꾼 다운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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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도 명동서 사람바글바글한데도 키크고잘생기니 눈에 싹들어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