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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있었잖아”..이승연 친엄마, 전 남편 외도 일침(‘아빠하고나하고’)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1-03 17:15:41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이승연이 부모님의 만남을 지켜봤다.

최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진실 공방 시작! 승연x아빠x친엄마 삼자대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됐다.

영상 속 이승연은 아빠와 자신의 친엄마를 53년 만에 만나게 했다.

“저희 아빠와 친엄마가 드디어 만나시는 날이다”라는 이승연의 말 뒤로 이승연 아빠의 “하도 본지가 오래되니까 조금 긴장이 됐나”라는 말이 이어졌다.

친엄마를 처음 본 아빠는 깜짝 놀란 뒤 “돌이켜서 과거를 생각하면 그걸 다 기억을 하실 거 아니에요 그쵸?”라고 말을 꺼냈다.

“어느 정도는 한다”는 친엄마의 말에 “뭐 뭐 때문에 인가해서 일본을 가게 된 거다.
귀국을 안 하셨다”고 과거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친엄마는 “내가 남자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승연이 두 번째 생일 다 하고. 그때 종철 씨 뭐 했어. 여자랑 같이 있었잖아. 내가 빠져나온 동기는 내가 가장 아닌 가장이 됐잖아. 옛날 생각을 하나도 못해. 이제는 할 수 없지?”라는 말이 이어졌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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