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
탁재훈이 자신의 딸을 언급한 이상민에 경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정태, 서현철,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서현철은 한 연극에서 딸이 70대 남자 친구를 데려오는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서현철은 “결국 해피엔딩으로 둘이 결혼을 한다”고 연극 내용을 설명했고 이상민은 “아빠 입장에서 헤어져야 해피엔딩 아니냐”고 반응했다.
서현철은 “실제라면 나랑 같이 죽자”고 동의했다.
이에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20대 딸 소율이가 남자 친구를 데려왔는데 나이가 72살이면 어떡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최근 문자 메시지가 왔는데 (딸 소율이가) 이상민 삼촌이 자기 얘기 안 했음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한 달에 두 번만 하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탁재훈은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8세 연하의 이효림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지만 2015년에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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