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도네시아·일본·북미·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순회 예정
 | | NCT DREAM이 5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막을 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의 서울 공연이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NCT DREAM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으로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세 번째 월드 투어를 개최하는 NCT DREAM은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아 붕 크라노 메인 스타디움에 이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3대 돔투어 등 대형 공연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또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4월 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4월 4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NCT DREAM은 지난 2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DREAM( )SCAPE'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보는 한터차트와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를 석권했고 타이틀곡 'Smoothie(스무디)'는 발매 직후 멜론 HOT100과 벅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POP 차트 1위와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을 차지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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