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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제임스(Chris James)가 8월 단독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19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크리스 제임스 내한 공연을 8월 24일 오후 7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제임스는 25개의 싱글, 4장의 앨범과 EP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경쾌한 사운드, 그리고 친근하고 공감 가는 가사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솔로 활동 외에도 독일 최장기간 1위 기록을 세운 우도 린덴베르크(Udo Lindenberg) x 아파치 207(Apache 207)의 ‘Komet’ 등 히트곡으로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Life Goes On’, 지민의 ‘Like Crazy’,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evil by the Window’에 공동작곡자로 참여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 1월 새 앨범 [Dopamine Detox]를 발표한 크리스 제임스는 8월 홍콩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으로 이어지는 ‘Dopamine Overload’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아 팬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 제임스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25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앞서 23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 예매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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