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제1회 모델테이너 선발대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6일 서울사이버대학교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제1회 모델테이너 선발대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대회는 패션업계의 디아더스(대표 김태진)가 주최한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는 후원을 맡았다.
모델(model)과 엔터테이너(entertainer)의 합성어인 모델테이너는 패션과 예능을 아우르는 매력 넘치는 인물을 말한다.
끼와 재능이 넘치는 모델테이너를 선발하는 대회는 기존의 모델선발대회와 차별화되어 전문 모델로서의 가능성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자신만의 끼를 가진 모델테이너를 선발하게 된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의 송은지 교수는 “현 시대에서의 모델은 영역이 다양해져있기 때문에 엔터테이너적 요소가 필수요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모델 대회에서도 워킹 외의 재능이 하나의 평가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고 이 추세에 발맞추어 전문 모델테이너를 선발하는 대회가 생긴것에 응원하는 마음이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롭게 시작하는 대회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모델연기학과는 2023년 신설되어 패션모델, 광고모델, 배우, 유튜브, 인플루언서 등의 길을 열어주기 위한 커리큘럼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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