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작업한 감독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뉴진스 신곡 '버블 검'의 뮤직비디오 감독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민희진 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 캡처를 공유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21일 오후 뮤비 감독에게 "혹시 '버블 검' 가편은 언제 될까?"라고 물었고 "지금 뽑고 있습니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에 민 대표는 "고맙다. 뭐 맛있는 거 보내줄까? 스튜디오로. 같이 있냐 너네 둘이. 스튜디오 어디냐"라며 감독을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뮤비 감독이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하자, 민 대표는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뮤비 감독은 유명 광고, 뮤직비디오 제작사 소속으로 앞서 뉴진스의 '뉴 진스'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런 대화를 나눈 다음 날 민 대표와 하이브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격화했다.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뉴진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민 대표가 과거 동료를 대했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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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MV 감독, 민희진 다정 메시지 공개..."먹고 힘내서 가편"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연합뉴스]그룹 뉴진스가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가운데, 이를 작업한 감독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지난 27일 공개된 뉴진스 신곡 '버블 검'의 뮤직비디오 감독은 29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민희진 대표와 나눈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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