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청춘 만끽하는 이미진 役…6월 첫 방송
 | |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캐스팅됐다. /IST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은지가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에서 이미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은지는 배우 이정은 최진혁과 호흡을 맞춘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에 갇혀버린 취업 준비생과 낮과 밤 모든 시간을 그녀에게 휘말린 검사의 기상천외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정은지는 극 중 20대 취업 준비생 이미진 역을 맡았다. 이미진은 각종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 응시, 자격증 취득 등 무려 8년 동안 취업 준비에 매진한 불운의 취업 준비생으로 밤에만 청춘을 만끽할 수 있게 된 다사다난한 인생의 주인공이다. 앞서 '응답하라 1997' '술꾼도시여자들'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은지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해 'Mr. Chu(미스터 츄)' 'NoNoNo(노노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JTBC 오디션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터'의 프로듀서로 발탁됐다. 오는 5월부터는 팬 미팅 '은지의 책방'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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