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이어 '오징어 게임2'까지 차기작 줄줄이 대기 중
 | | 배우 이정재가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아티스트컴퍼니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3일 "배우 이정재가 2024년 미국 골드하우스가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 100인'(이하 'A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100'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골드하우스(Gold House)에서 매년 미국 문화와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아시아인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골드하우스는 이정재에 대해 "대한민국의 배우이면서 감독, 제작자인 이정재는 1993년 드라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24년 현재까지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프라임타임 에미상 극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 칸 영화제에서 초연된 영화 '헌트'의 감독이자 각본 및 제작 그리고 주연을 맡아 성공적인 감독 데뷔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정재는 2024년 역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세계 최고의 IP인 '스타워즈'의 새 시리즈 '애콜라이트' 주인공 제다이 마스터 역을 맡아 6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역시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명단에는 이정재 외에도 방탄소년단 정국, 배우 유태오, 축구선수 손흥민 등이 올랐다. 이정재는 6월 5일 주연을 맡은 디즈니+ '애콜라이트'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sstar12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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