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필리핀서 2위 기록
 | |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1위를 기록했다. /VIu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가 아시아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10일 아시아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는 5월 1주 차(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집계)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1위에 올랐다. 이는 '선재 업고 튀어'의 현지 서비스 4주 만에 이뤄낸 쾌거다. 이 외에도 홍콩과 필리핀에서 각각 2위, 태국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서비스되는 VIu 대부분 국가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됐다. 더불어 주연 배우 김혜윤의 또 다른 출연작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연출 김상협)도 '선재 업고 튀어'의 흥행에 힘입어 역주행했다. 동시기 인도네시아 11위, 필리핀 12위에 차트인해 눈길을 끌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자신의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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