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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예고한 박정민 “‘코코더’ 연주 자괴감 0” (‘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 [SS쇼캠]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5-10 13:24:12

[스포츠서울ㅣ박경호 기자] 배우 박정민이 ‘코코더’ 연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배성우, 문정희, 한재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정민은 극중 코를 이용해 리코더를 연주하는 ‘코코더’ 연기에 대해 “자괴감은 전혀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NG도 없었고, 선생님이 옆에서 직접 코치해주셨다.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장면이었고 아주 흡족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면이 공개되면 리트윗이 만 건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선생님이 재능이 있다고 리코더를 3개 주셨다.
창고에 있는데 가끔 연습해볼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 ’The 8 Show(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공개된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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