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새 미니 앨범 'NA' 발매
 | | 트와이스 나연이 오는 6월 14일 새 솔로 앨범 'NA'를 발매한다. /JYP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2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나연은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NA(나)'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나연의 미니 2집 발매를 알리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HOW TO FALL IN LOVE WITH 'NA'(하우 투 폴 인 러브 위드 '나')'라는 문구로 새 앨범을 예고했다. 나연의 솔로 앨범은 2022년 6월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 발매 후 2년 만이다. 신보명 'NA'는 나연의 '나'이자 "나! 오로지 나!"라는 의미다. 'IM NAYEON'이 본명 '임나연'임과 동시에 "내가 바로 나연"이라는 존재감을 표현했다면 신보는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나연은 16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8일 앨범 트레일러, 20일부터 30일까지 콘셉트 포토, 6월 7일 앨범 스니크 피크, 10일과 12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나연은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서 발매한 'IM NAYEON'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POP!(팝!)'과 더불어 빌보드 총 18개 부문에 진입했다.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뒤 롱런했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규모를 자랑하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7월 13일~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27일~28일 K팝 걸그룹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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