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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의 신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10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 4월 30일 발매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규 1집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의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뮤비는 5월 14일 오후 기준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JYP는 공식 SNS 채널에 축하 이미지를 게재하고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화답했다.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6인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노래로 그룹 특유의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 캐치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준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가사는 비록 '완벽한 나'는 아닐지라도 '완벽한 우리'가 될 수 있음을 섬세하게 표현해 울림을 선사했다.
 
뮤직비디오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출발을 함축적으로 담아내기도 했다.
지하 공간에 자리한 여섯 멤버가 지상으로 나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자유롭게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가상의 공간 '플랫폼(♭form)'을 벗어나 현실 세계에 두 발을 딛는 세계관을 은유적으로 묘사했다.
현실 세계에 발붙인 멤버들의 모습을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해방감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은 멤버 전원이 총 10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다양한 장르의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시사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은 리스너들에게 '명반'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신보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만족도를 채우고 있다.
7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14일 6번 트랙 '꿈을 꾸는 소녀' 라이브 클립에 이어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밴드 연습 영상, 앨범 리코딩 비하인드 속 보컬은 물론 악기 녹음 모습 등으로 실력파 록밴드 진가를 뽐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2연속 매진'을 기록한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 6.1'을 개최한다.
4월 '국내 공연 첫 매진' 단콘 '클로즈드 베타: 6.1'에서 정규 1집 수록 6곡을 최초 공개해 만원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업데이트된 버전만큼이나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또 정규 1집 활동과 함께 2024년 신규 프로젝트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펼치고 전 세계 음악팬들과 특별한 즐거움을 나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