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제주도에서 진한 당근 주스를 즐겼다.
 | |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
20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와... 진짜 오길 잘했어... 세상 모든 고민이 없어지는 기분이야...! |제주도 어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제가 제주도에 와서 구좌에 꼭 와보고 싶었어요. 왜냐면 제가 당근 주스를 진짜 좋아하거든요. 근데 구좌 하면 또 뭐예요. 당근”이라며 당근 주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래서 인터넷 이런데 막 엄청 찾아보다가 진짜 엄청 달고 진하고 맛있는 당근주스 집이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라며 이동했다.
카페에 도착한 남보라는 “여기 당근 주스가 그렇게 진하고 진짜 달대요”라며 맛을 보았다.
그는 “확실히 진하네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다.
이어 당근 케이크를 먹으면서 “조금 오독오독 씹는 맛도 있고 시나몬 향이 좀 나는데 계피가 들어가 있는 거 같아요. 되게 담백합니다”라며 “당근이 12월에 수확을 한대요. 그래서 사실 겨울이 제일 제철이라고 하시더라고요”라며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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