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조보아가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출범 기념행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있다.
(사진=뉴시스) |
배우 조보아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21일 오후 7시 30분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최초의 공연이다.
지난 2022년 청와대,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펼쳐졌다.
 | 배우 조보아가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열린 2024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출범 기념행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본 무대에 앞서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배우 조보아가 홍보대사에 선정됐다.
무대로 나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에게 직접 위촉장을 받은 조보아는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고 뜻깊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국가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유산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단독 MC를 맡았다.
또한 뉴진스, 김소현·손준호&뮤지컬 '명성황후' 팀, 정성화&뮤지컬 '영웅' 팀, 송가인, 장민호, 효린, 최유리, 프로미스나인(fromis_9), ATBO, 올아워즈(ALL(H)OURS), 딥앤댑까지 각 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이 가운데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근정전에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무대 티저 영상을 통해 한국의 미가 고스란히 드러난 의상과 스타일링, 환상적인 무대 연출을 예고해 글로벌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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