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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BTS, 군 입대로 오래 고통”…솔직 토로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5-26 13:30:00

사진=유튜브 채널 ‘BANGTAN TV’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입대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는 ‘교환앨범 MMM(Mini & Moni Music) - R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RM은 “군 입대 관련해서 저희가 긴 시간 고통받지 않았냐. 하물며 술집 갔다가도 ‘걔네가 그게 맞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다.
그때 개인사가 많이 생겨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됐다.
그런 김에 이런 걸 솔직하게 토해내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동생들 세명 남았다.
난 여기 사회에 왜 남아있나. (동갑인) 제이홉이 (군대) 가는 거 보고 별 생각이 다 들었다.
‘이게 맞나’, ‘나도 가야하는 거 아닌가’ 했다”며 군 입대 전 앨범 작업을 하던 시기를 전했다.

한편, RM은 24일 오후 1시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25일 일본 오리콘이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신보는 ‘데일리 앨범 랭킹’(5월 24일 자) 1위로 직행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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