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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과 연기 도전? “초콜릿 12만 원…”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5-30 16:40:00

방송인 겸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엄태웅과 함께 꽁트를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

30일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찐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오빠 저걸 내가 몇 번이나 설거지 할 때, 인덕션 이렇게 하면 얼룩이 다 생긴다니까. 그거 건조대 자리가 없으면 그거를물기로 한번 닦아야지”라고 잔소리를 시작했다.
이어 “내 말에 귀기울여 열심히 들어준다”라는 엄태웅의 나레이션이 들려왔다.
계속된 꽁트에서 두 사람은 ‘찐부부’ 케미가 돋보이는 티키타카를 보였다.

특히 엄태웅은 가계부를 보면서 “돈 관리를 잘한다”는 나레이션과 달리 “초콜릿 12만 원에 젤리 5만 2천 원? 아니 이게 지금 나이가 지금 몇 살인데”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마무리는 “세상에서 나를 제일 미워하고 세상에서 제일 나를 사랑한다”라며 애정이 엿보이는 멘트로 끝났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을 얻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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