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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45살 솔로 ‘한탄’…“이상형 있는 사람 부러워” (최파타)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5-30 17:50:00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가수 성시경이 현재 솔로라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사귀는 여자친구 없죠?”라는 최화정의 질문에 “네”라고 답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최화정은 “왜 늘 없냐. 그것도 아깝다.
왜 한숨을 쉬냐. 도도하게 나와야지”라면서 “제가 마지막 생방이잖나. 마음껏 얘기해보겠다.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냐”고 물었다.

이에 성시경은 “좋아진 사람이 이상형 같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돌아보면 이런 사람이 좋았다거나 이런 스타일이었거나가 아니라 좋아진 사람이 이상형이더라. 난 꼭 하얘야돼, 까무잡잡한 사람이 좋아, 지성적 사람이 좋고 생머리가 좋아가 아니다.
그 사람의 매력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레 이상형이 딱 있는 사람이 부럽다.
그런 게 전 없다”고 한탄했다.

한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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