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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 액션 연기 자부심 “대역 X, 출연료 받은 만큼”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02 12:54:19

[스포츠서울ㅣ윤수경 기자] 배우 정지훈이 액션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배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기은세, 박홍균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지훈은 직접 액션을 소화한 것에 대해 “스턴트 대역을 쓰는 게 너무 미안하다, 출연료 받았으면 그만큼 해야 하지 않나, 직접 하겠다고 한다, 제가 직접 액션을 소화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로 오는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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