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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집 공개에 불청객…“돈 빌려달라고” (금쪽 상담소)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7-18 22:25:00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코미디언 박나래가 집 공개 후 고충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이 출연해 직업적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박나래는 이들에게 공감하며 “제가 관찰 예능을 오래 하고 있다.
집이 오픈되다 보니 집 앞에서 ‘여기 박나래 집이야’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건 괜찮은데 어떤 목적을 갖고 나를 만나겠다고 10시간이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박나래는 “심지어 제 지인인줄 알고 엄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
돈 빌려달라는 사람도 있다”며 “제가 솔직히 도와줄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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