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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정, 운전 중 셀카 논란에 “어쩌라고”→커플 드라이브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7-23 10:42:22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 논란 이후 대처로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공상정 인스타그램

지난 22일 공상정은 자신의 SNS에 “어쩌라고어쩌라고”라는 문구와 함께 욕설이 담긴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후 그는 “다시 찾은 내 #빠지 #교통사고”라고 적으며 최근 재결합을 알린 연인과 함께하는 드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앞서 이날 공상정이 자신의 개인 계정에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며 동승한 운전자가 운전 도중 휴대폰 카메라 기능을 실행하고 셀카를 남기는 영상을 업로드한 직후에 공개된 게시글이라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공상정은 최초로 문제가 된 게시글은 삭제한 상태다.

한편, 지난 2011년 귀화한 공상정은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다.
이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 몸이 안 좋은 김아랑 대신 출전해 한국의 결승 진출에 단단히 한몫을 다해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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