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예지 영상에 일론 머스크가 댓글을 남겼다.
사진=엑스(X) 캡처 |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가 필요하지 않다.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한국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임실군청)에게 찬사를 보냈다.
김예지는 지난 28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하계 대회 사격 공기권총 10m 여자 결선에 나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예지의 퍼포먼스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가 들썩였다.
김예지가 지난 5월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운 영상은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세계신기록을 세운 순간에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끈 것이다.
당시 김예지는 42점을 적중해 양지인(한국체대)과 함께 금메달과 은메달을 석권했다.
머스크도 찬사를 참지 못했다.
머스크는 엑스를 통해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고 남겼다.
이 말로도 모자랐는지 “김예지를 액션 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가 필요하지 않다”며 환호했다.
김예지의 주종목은 사격 공기권총 25m다.
이 종목은 다음 달 2일 본선, 3일 결선이 열린다.
김예지는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이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ㅈㄴ 멋있어. 김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