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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절친’ 강민경 명품 선물 인증…“고마워”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7-31 13:19:24

배우 고현정이 듀오 다비치 강민경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31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명품 브랜드 Y사의 제품. 강민경의 계정을 태그한 것으로 보아 이는 그가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선물을 주고 받으며 19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3월 고현정은 데뷔 35년 만에 SNS를 개설해 큰 화제를 모았다.
고현정의 SNS 개설에 강민경은 “여러분 큰 거 왔어요. 고현정 언니 인스타 시작하셨…”이라고 소식을 전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후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슨 인연인지 모르겠는데 오빠(정재형)랑 민경이 외에는 한동안은 아무도 안 봤다”며 “두 사람에겐 부담스러운 표현일지 모르지만 두 사람에게 의지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온 것”이라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최근에는 SNS에 “현정아 너 언니 맞냐. 바로 어제 같은데… 고마운 민경”이라며 강민경이 선물한 꽃다발을 들고 오열하는 모습을 공개해 이들의 끈끈한 사이를 짐작게 했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을 준비 중이다.
‘별이 빛나는 밤‘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비치는 3월 디지털 싱글 ‘너의 편이 돼줄게’를 발매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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