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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기, “역사를 만났다” 대한민국 양궁팀 ‘감격’ 만남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7-31 16:03:57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대한민국 양궁팀을 만났다.

사진=유튜브 ‘꽉잡아윤기-Kwakyoongy’

지난 30일 유튜브 ‘꽉잡아윤기-Kwakyoongy’에는 ‘101번째 대한민국 금메달 목에 걸어봤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곽윤기는 목놓아 응원한 뒤 축하인사를 연발했다.
그러고는 “역사를 만났습니다”라고 감탄했다.
곽윤기는 이후 이어진 남자 양궁도 관람하러 가서 “화살 한 발 빼고 만점을 차지하는 대한민국입니다”라며 목놓아 상황을 중계했다.
남자 양궁팀이 승리를 거두자 “우리 대한민국 여자 단체 10연패의 기를 그대로 받아들고 3연패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대한민국 경기 많이 남았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시고 여러분들 끝까지 함성 질러주세요”라고 응원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 대한민국의 함성소리 파리까지 전해진다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진-이우석-김제덕으로 이뤄진 남자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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