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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1년 배달비 외식비 합치면 1억 쓴다”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8-22 09:29:30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고액의 식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풍자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배달 앱 하나만 연간 1600만원이 나왔다.
모든 배달 플랫폼을 다 합치니까 3000만원이 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더욱이 이 액수는 오직 배달 음식만 계산한 수치다.
풍자는 “다른 외식비용까지 합하면 1억원에 근접할 것 같다”고 계산했다.

또 풍자는 자신의 배달 친구로 개그우먼 신기루를 꼽았다.
풍자는 “기루 언니가 집에 오면 기본 배달비가 80만원정도 나온다.
메뉴도 한 바퀴를 다 돈다.
하도 배달을 많이 시키니까 라이더 분들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가시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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