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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FM’ 김기혁, 기대 속 스페셜 MC 성료 “새로운 경험”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8-26 17:40:00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기혁이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스페셜 MC 첫날을 마무리했다.

사진=김기혁 인스타그램

26일 방영된 ‘굿모닝 FM:테이입니다(이하 ‘굿모닝 FM’)’에서는 김기혁이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오는 28일까지 휴가를 간 테이를 대신해 진행을 맡은 김기혁은 “여러분의 ‘뉴로빅’을 위해서 오늘은 꼭 들으셔야 한다”며 재치있는 멘트로 첫날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뉴런’과 ‘에어로빅’의 합성어로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뇌 신경을 자극하면서 건강한 뇌를 만든다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하는 이 아침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 새로운 경험을 원하신다면 함께 달려보시죠”라며 넘치는 끼를 한껏 발산했다.

김기혁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휴가 간 테이 형의 빈자리 열심히 채워볼게요. 8/26 - 28일, 누가 출석 안 하는지 사진처럼 지켜볼 예정이지요. 아침부터 달려봅시다!”라며 출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한껏 표현하며 본방사수를 약속했다.

한편, 전 MBN 아나운서 출신 김기혁은 넷플릭스 시리즈 ‘피지컬:100’ 시즌2에서 ‘성대 근육이 섹시한 아나운서’로 스스로를 소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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