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31일 밤 9시 10분 방송
 | |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맨 위 왼쪽)과 신동(맨 위 오른쪽)이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에 특별출연하며 최시원을 지원사격한다. /TV조선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각각 노래방 주인과 직원으로 변신한다.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진은 30일 "이특과 신동이 최시원과 우정을 빛내는 특별 출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멤버 최시원을 지원사격하며 예능감과 연기력을 뽐낼 예정이다.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차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이특과 신동은 31일 방송되는 5회에 특별출연한다. 이들은 노래방 사장과 직원을 연기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시작하려는 심연우(최시원 분)와 한소진을 위한 '사랑의 큐피드'로 활약한다. 이 과정에서 이특과 신동은 천연덕스러운 능청 연기로 폭소를 유발하고 가창부터 군무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다. 이들의 신박한 애드리브와 적재적소에서 발휘한 기발한 센스에 제작진은 물론 최시원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특은 제작진을 통해 "작품에 잠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최시원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한 작품"이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큰 사랑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시고 성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특과 신동의 유쾌한 에너지가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최시원과 환상적인 합을 맞춘 장면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DNA 러버' 5회는 오는 31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cul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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