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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11월 콘서트…4년만 완전체 무대 ‘기대’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4-09-07 09:29:18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티저 포스터 이미지.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러블리즈(이수정·유지애·서지수·이미주·케이·진·류수정·정예인)가 완전체로 글로벌 팬들 앞에 선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오후 6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러블리즈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 두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공연 일시와 장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오는 11월16, 17일 양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겨울나라의 러블리즈’는 2017년 첫 개최된 러블리의 겨울 시즌 콘서트로,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된다.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자랑해 팬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이번 완전체 콘서트는 2020년 개최한 온라인 단독 콘서트 ‘러블리즈 온택트 콘서트 - 딥 포레스트’ 이후 약 4년 만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멤버들은 그간 솔로 아티스트 앨범을 비롯해 뮤지컬,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해왔다.
이번 콘서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의 단독 콘서트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4’는 오는 9월11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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