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글로벌 제너레이션' 상을 받은 그룹 앤팀(&TEAM)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이새롬·남윤호·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다국적 보이그룹 앤팀(&TEAM)이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글로벌 제너레이션'에 선정됐다.

앤팀은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FAN N STAR)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글로벌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열리는 시상식이기에 글로벌 현지화 그룹인 앤팀의 수상은 로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앤팀은 수상 소감에서 "TMA에 첫 출연하게 됐는데 글로벌 제너레이션이라는 큰 상까지 받게 돼 너무너무 기쁘다"며 "얼마 전에 결성 2주년을 맞았는데 팬 여러분들이 주시는 큰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와 필링바이브(FEELINGVIVE)가 주관하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가 8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가운데 그룹 앤팀(&TEAM)의 후마와 의주, 유마, 죠, 하루아, 케이, 마키, 니콜라스, 타키(왼쪽부터)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교세라 돔 오사카=이효균 기자

지난 2022년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소속으로 데뷔한 앤팀은 데뷔와 동시에 한일 양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K팝 현지화 그룹이다. 그룹명 &TEAM에는 '더 나은 나'로 성장하기 위해 멤버(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개개인의 에너지를 한데 모은 운명공동체가 되어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아오아라시'는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합산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NEW GEN FOR FANSTIVAL(뉴 제너레이션 포 팬스티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즐기는 핫한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앤팀을 비롯해 김재중(JAEJOONG), 있지(ITZY), 에스파(AESPA), 제이오원(JO1), 우아(WOOAH), 싸이커스(xikers),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엔싸인(n.SSign), 이븐(EVNNE), 영파씨(YOUNG POSSE), 투어스(TWS), 엔시티 위시(NCT WISH), 유니스(UNIS), 넥스지(NEXZ) 등 18개 팀이 출연한다.

일본 방송 채널 TBS에서 생중계되고 레미노에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헬로라이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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