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멤버-9주년' 장식할 특별 'HOME 9ROUND'
 | |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마친 트와이스가 오는 10월 20일 데뷔 9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JYP엔터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트와이스(TWICE)가 오는 10월 데뷔 9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는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는 오는 10월 20일 각각 오후 1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HOME 9ROUND(홈 그라운드)'를 개최한다. 마지막 오후 7시 회차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공식 SNS에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게재했다. 푸르게 빛나는 배경 속 스포티한 의상을 맞춰 입은 트와이스 멤버들은 원을 만들어 손을 모으고 팬들과 시선을 맞춘다. 아홉 멤버의 설렘 가득한 눈빛과 기분 좋은 미소가 원스(팬덤명)와 함께하는 시간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번 팬미팅은 트와이스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열리며 '9'와 관련한 야구를 메인 테마로 삼았다. 소속사는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9주년을 맞이해 원스와의 공간을 든든한 '홈 그라운드'로 만들고 팬들의 커다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로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7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했고 이를 포함해 전 세계 27개 지역 51회 공연을 통해 약 15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트와이스는 월드투어에 이어 팬미팅으로 팬들과 또 한 번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이들의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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