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총 12곡 수록
 | | 이진아의 정규 3집 앨범 '도시의 속마음' LP 예약 판매가 4일부터 시작됐다. /안테나 |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정규 3집 앨범이 LP로 제작돼 리스너들과 만난다. 소속사 안테나는 4일 "이진아의 정규 3집 앨범 '도시의 속마음' LP 예약 판매가 이날 오후 2시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도시의 속마음'은 이진아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수많은 것들이 얽힌 도시 속에서 이진아 자신이 느낀 여러 감정을 총 12개의 자작곡에 가감 없이 담았다. 장르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창작된 트랙들은 리스너들에게 위안과 공감을 안겼다. 특히 이 앨범은 올해 3월 진행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팝 음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본상인 올해의 음반 부문 후보에도 노미네이트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시의 속마음' LP는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블 타이틀곡 'Mystery Village(미스터리 빌리지)'와 '도시의 건물'을 포함해 수록곡 '여행의 끝에서' '진정한 친구' '너가 집에 오면 난' 'Midnight Delivery(미드나이트 딜리버리)' 등 총 12곡이 담겼다. LP 외에도 '도시의 속마음' 콘셉트 포토가 담긴 게이트폴드(접어서 보관하는 LP) 등의 구성으로 따뜻한 감성을 배가했다. 이진아는 재즈 트리오 윤석철트리오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일본 재즈 성지로 불리는 도쿄 블루노트 플레이스와 오사카 블루야드에서 '"Good Korea Lounge" Lee Jin Ah & Yun Seok Cheol Trio Japan BLUE Tour("굿 코리아 라운지" 이진아 & 윤석철 트리오 재팬 블루 투어)'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subin713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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