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BTS 뷔·RM “군대서 읽었습니다”…한강 노벨상 수상 축하

▼

MBC

한강

삼성전자 주가

국민은행

우리은행

허리케인 '밀턴

신한은행

기업은행

안세하

하나은행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

비번찾기

방송/연예뉴스 입니다.

BTS 뷔·RM “군대서 읽었습니다”…한강 노벨상 수상 축하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4-10-11 04:00:00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한강을 축하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 인스타그램 갈무리

RM는 10일 개인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눈물과 하트가 담긴 이모티콘과 함께 한강 작가의 수상을 기뻐했다.
이어 뷔 또한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흑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RM는 여러차례 한강의 소설을 추천한 바 있다.
그는 소문난 독서인으로 팬들에게도 한강의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등 자신이 직접 읽었다고 밝히며 추천하기도 했다.

같은 그룹 뷔도 인스타그램에 한 작가 수상 소식을 공유하며 “작가님 '소년이 온다' 군대에서 읽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 작가는 한국 작가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건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 한 작가 글을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평하며 그를 수상자로 호명했다.

(사진=뷔 SNS)

한 작가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하고 이듬해 ‘소년이 온다’로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했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RM은 최전방 군 부대 육군 제15사단에서, 뷔는 SDT(군사경찰특임대)에서 복무 중이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



		목록보기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로그인 후 코멘트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짤방 사진		익명요구 다른의견

△ 이전사진▽ 다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