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데이트서 서로 호감 확인
 | | '나는 솔로' 22기 상철과 정희가 슈퍼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했다. /방송 캡처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나는 솔로(SOLO)' 22기 상철과 정희가 스킨십 성향으로 한층 더 가까워졌다. 1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슈퍼 데이트권으로 러브라인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돌입한 '솔로나라 22번지'가 그려졌다. '그림 속 주인공 맞히기' 미션에서 광수와 상철이 정답을 맞혀 데이트권을 따냈다. 상철은 늦은 밤 여자 숙소로 찾아가 정희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신청했다. 상철은 정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데이트를 떠났다. 그러면서 "자꾸 호칭이 '자기'라고 나오려고 한다"며 웃었다. 또 두 사람은 스킨십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상철은 정희에게 "사귀고 나면 스킨십 좋아해?"라고 물었다. 정희가 곧장 "응. 많이"라고 답하자 상철 역시 "나도"라고 답했다. 이어 "난 스킨십을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 물어봤다. 사귀기 전까지는 보수적인데 사귀고 난 뒤에는 되게 야하고 밝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정희도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선셋 요트 투어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상철은 무서워 하는 정희를 위해 손을 꼭 잡아주거나 술에 약한 정희를 위해 사과주스를 함께 먹어주는 등 정희를 배려했다. 데이트 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상철은 "(정희가 저보다) 연상이란 생각이 안 든다. 밝고 잘 웃고 그래서 그런지 귀엽게 보이는 것 같다. 눈웃음 지으면서 얘기하는 게 귀엽다"고 말했다. 정희 역시 "빨리 촬영 끝나고 둘이 있고 싶다고 생각했다. 잘 맞을 것 같다. 저한테 스킨십 좋아하냐고 물어보더라. 요트 타니까 손잡아 주더라. 좋았다. 덩치도 큰 분이 지켜주는 느낌이었다. 둘만 있으니까 설렜다"고 상철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kafk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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