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가 파이널을 앞두고 3차전 경연 무대를 본방송에 앞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Mnet K-POP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된 이번 무대는 파이널리스트가 결정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더뉴식스(THE NEW SIX)**가 탈락하며 남은 7팀 중 6팀만 파이널 진출의 기회를 놓고 경쟁 중이다.
이번 3차전은 두 라운드로 진행되며, **1라운드 ‘에이스 배틀’**에서는 ‘WATER’와 ‘FIRE’라는 두 가지 콘셉트에 맞춘 신곡과 퍼포먼스를 팀별 에이스들이 선보인다.
이는 ‘로드 투 킹덤’ 시리즈의 첫 유닛 배틀 무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라운드 팀 배틀에서는 각 팀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파이널 진출을 노린다.
마지막 관문을 앞둔 경연 무대의 풀버전이 파격적으로 사전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6개 팀의 독보적 무대…진검승부가 예고된다.
더크루원(ATBO·JUST B)는 샤이니의 ‘Sherlock’을 선택해 레펠을 타고 내려오는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거대한 스케일로 무대를 압도한 이들은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에잇턴(8TURN)은 아이브의 ‘Love Dive’를 신비롭고 부드럽게 재해석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원어스(ONEUS)는 자작곡 ‘월하미인’으로 한국적 색채를 강조한 무대를 연출, 아름다움과 파워를 동시에 보여주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유나이트(YOUNITE)는 에스파의 ‘아마겟돈’을 선곡, 무대 구조물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역동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크래비티(CRAVITY)는 엑소의 ‘중독’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2차전 1위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템페스트(TEMPEST)는 SuperM의 ‘Jopping’을 화려한 네온사인 무대 속에서 소화하며 이전과는 상반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사전 공개된 영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 “경연 내내 긴장하면서 봤다”, “다인원인데도 각 멤버들이 잘 보인다”, “매 회차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서 기대하게 된다”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가 파이널 진출을 가르는 마지막 경연인 만큼 각 팀의 전략과 퍼포먼스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 되는 이번 3차전 경연에서 어떤 팀이 생존할지, 팬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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