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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 김영재, 영화 ‘허들’ 주연 캐스팅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10-22 17:04:21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영재가 스크린에서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UL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배우 김영재가 영화 ‘허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영재가 출연을 확정 지은 ‘허들’은 꿈을 위해 허들을 넘던 서연이 졸지에 아빠의 보호자가 돼 아빠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인생의 허들을 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영재는 극 중 가혹한 운명의 허들 앞에 높인 문석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문석은 서연에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뇌출혈 발병으로 평온한 일상이 조금씩 무너지게 된다.

그동안 김영재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발휘, 쉽사리 잊히지 않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가슴을 묵직하게 두드리는 문석 캐릭터와 김영재의 만남은 강력한 시너지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특히 JTBC ‘가족X멜로’에서는 두 얼굴의 남자 오재걸 역으로 쫄깃한 반전을 선사해 안방극장을 웃음과 긴장감으로 물들였다.

김영재 주연 ‘허들’은 최근 크랭크인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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