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
7년 만에 컴백한 가수 지드래곤이 화제성을 독차지했다.
화제성 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5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1위에 올랐다.
동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드래곤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퀴즈'는 배우 엄태구가 출연한 8월 2주 차 이후 12주 만에 해당 프로그램이 1위에 오른 것이다.
2위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차지했다.
프로그램 출연진인 강승원(트리플스타)은 출연자 화제성 3위, 최현석은 9위, 안성재는 10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3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그램 게스트 고준희는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올랐다.
4위에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로 화제성이 전주 대비 58.9% 증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출연진인 최호종은 처음으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 6위와 10위에는 각각 티빙의 ‘랩:퍼블릭'과 JTBC의 '최강야구', SBS의 '런닝맨', MBC의 '나 혼자 산다', 그리고 채널A의 '강철부대W'가 뒤를 이었다.
한편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4위는 '돌싱글즈6'에 출연 중인 이지안인 가운데 6위부터 8위까지는 '틈만나면,'의 이서진,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정대세,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김재중 순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5주 차 순위는 2024년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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