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단비 役… 최시원·성동일과 호흡
 | | 박지현 주연의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2025년 1월 8일 관객들과 만난다. /㈜미디어캔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지현이 최시원 성동일과 함께 19금 코미디로 새해 극장가의 포문을 연다 배급사 ㈜미디어캔은 28일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감독 이종석)가 2025년 1월 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작품을 이끌 박지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박지현 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다. 이날 공개된 론칭 포스터에는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공부원 단비로 완벽 변신한 박지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내 안의 음란 마귀가 깨어났다'라는 문구는 우연히 19금 웹소설을 집필하게 된 단비가 어떤 아찔하고 발칙한 상상을 할지 궁금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개성 넘치는 매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다. 박지현은 동화 작가를 꿈꾸는 음란물 단속 신입 공무원이지만 우연한 사고로 1억을 빚지며 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단비 역을 맡는다. 그동안 영화 '곤지암' '히든페이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X형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던 그는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최시원은 음란물을 단속하다 권태기에 빠진 공무원 정석으로, 성동일은 19금 웹소설계 대부로 스타 작가가 필요한 출판사 황대표로 분해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지현 최시원 성동일의 재능 발견 코미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내년 1월 8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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