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 누적 조회수 500만뷰 목전…미공개분 오픈 공약 실현되나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의 ‘고막소년단’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 측은 30일 “지난 8일 론칭 라이브를 시작으로 모든 본편이 매회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현재까지 누적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했다”며 “론칭 라이브 후 1회, 2회의 각 조회수가 매회 10~20% 가량 높아졌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매력으로는 고막소년단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팬들과의 소통이 언급된다.
특히 고막소년단은 그룹 운영에 녹겠단(팬덤명)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고 있다.
실시간 팬 투표를 통해 그룹 리더, 공식 팬덤명, 팀 구호를 정했고, 공식 프로필 사진도 투표를 받아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여기에 팬들에게 가사를 공모받아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론칭 라이브에서 팬들의 오픈채팅방 속 메시지를 직접 확인하며 대화를 나눴고, 버스킹 공연도 펼쳤다.
제작진은 이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해, 멤버들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셀카를 공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의 조회수 공약도 관심을 모은다.
이들은 영상 누적조회수 500만 뷰를 넘기면 미공개 방송분을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녹겠단분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
500만 뷰 돌파 기념 미공개분에서는 본편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멤버들의 환상적인 라이브를 풀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계성과 케미까지 그 어떤 편집 없이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막소년단’은 K고막남친들의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