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화제가 됐던 배우 최무성이 영화 ‘올빼미’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무성은 ‘올빼미’에서 세자의 병세를 돌보는 어의 역할로 출연한다.
그는 지난 5월 21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다만 그가 11월 개봉한 영화 ‘올빼미’에서는 체중 감량 전 후덕한 모습으로 등장해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그새 요요가 온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최무성은 이에 “이번 영화는 감량을 하기 전인 지난해에 촬영을 했던 것”이라며 “영화로 근황을 접한 분들이 요요가 온 거 아니냐는 질문을 하시는데 전혀 아니다.
영화에 대한 질문이 아니라 요요에 대한 질문을 받으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이것도 영화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라 생각하면 즐거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면서 요요가 오지 않도록 관리를 할 계획”이라며 “이전 후덕한 최무성의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꼭 이번 영화를 봐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무성은 ‘올빼미’ 외에도 지난달 말 개봉한 영화 ‘탄생’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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