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다시 만나는 '작은 아씨들'…10월 개막
뉴스컬처 기사제공: 2021-07-30 10:30:52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제작사 위클래식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 '작은아씨들'이 오는 10월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한다.


'작은아씨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극작가 올컷의 동명 소설을 연극화한 작품이다.
올컷이 단 두 달 만에 완성해 1868년 발표한 원작 소설은 어린 네 자매의 성장과정과 어른이 되어 꿈을 찾는 모습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독립과 주체성 향상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정된 여성상이 아닌 다양한 여성 주체를 인정하고 포용한다.



연극 역시 각자 다른 꿈을 가진 네 자매가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아름답게 성장해 가는 내용을 담는다.
책임감이 강하며 교사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진 마치 가의 첫째 메그, 작품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 몸이 허약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피아노의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셋째 베스,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화가의 꿈을 꾸고 있는 귀여운 막내 에이미, 그리고 마치 가의 네 자매의 든든한 버팀목인 엄마, 가난하지만 행복한 마치 가를 부러워 하는 로렌스 가의 손자 로리, 사람 좋은 로리의 가정교사 브룩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작품은 지난해 5월 연희예술극장에서 트라이아웃 공연을 선보였고, 오는 10월 본 공연으로 3주 동안 관객을 만난다.
창작뮤지컬 '판'의 송정안 협력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청춘', '혜화동'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OST '아로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의 편곡을 맡은 이상훈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을 맡아 극 중 캐릭터와 감성을 음악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오는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오는 8월 12일 티켓 오픈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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