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와 샵의 멤버 교체 이유가 전해졌다.
15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10년만에 방송출연! 엄마가 된 베이비복스 김이지 근황 최초공개(안티팬,결혼한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앨범 ‘머리하는 날’로 데뷔한 김이지. 이희진을 제외한 초창기 멤버들 교체에도 김이지는 리더를 맡으며 2007년 해체할 때 까지 그룹을 이끌어왔다.
김이지는 “난 1집때 부터 있었다.
언니들이 있었고 리더도 따로 있었다.
베이비복스는 약간 사연있는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1집 때 언니 두 명이 있었고 난 그때 (이)희진과 막내라인이었는데 이후에 언니들이 나갔다”라고 말했다.
 | |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
이를 듣던 이지혜는 “회사에서 나이 많다고 내보내지 않았냐. 너무하다 진짜”라면서 “지금 와서 말하지만 나도 그룹 샵 할 때 존이라는 오빠가 있었다.
그 오빠가 나이가 많다고 회사에서 내보냈었다.
잔인한 것 아니냐”라고 폭로했다.
김이지 역시 “잔인했다.
그거에 대한 원망을 우리가 받았다.
우리는 일절 상관없었다.
가만히 있었는데 욕먹었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지혜 역시 “우리는 시키는대로 하는 입장이었다”고 회상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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